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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촌 거주' 강수정, 예쁜 포즈 취했는데 남편은 실수 '70년대 분위기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부부와 저녁식사. 남편이 꽃 옆에서 찍어준다고 해서 자세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 다 손가락이 함께 등장...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저녁식사를 위해 남편과 외출에 나선 모습.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강수정은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남편은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 했으나, 자신의 손가락을 함께 찍어버리는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남편이 찍어준 사진에 대해 "뭔가 잘 찍은거 같았는데 70년대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