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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자고 있는 딸만 바라봐도 '행복해'…'딸바보' 등극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지혜가 진정한 딸바보로 등극했다.

12일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슬이슬이 윤슬이랑 함께면 행복해 #정윤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의 눈을 꿀이 떨어지는 듯이 바라보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또 한지혜는 딸과 인증샷은 물론 자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며 행복해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고, 지난 6월 첫 딸 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