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로듀서 피코벨로(PicoVello)가 약 1년여 만에 싱글앨범 폴라로이드(Polaroid)를 발매한다.
곡에 자신만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코벨로의 새 앨범이 14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 '폴라로이드(Polaroid)'는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그루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빈티지한 사운드의 곡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 신경을 쓴 앨범인 만큼 리스너들에게 풍부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곡의 피처링으로는 잔잔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알앤비 싱어 Mabinc와 몽환적인 느낌의 래퍼 V.et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피코벨로가 여러 아티스트들과 어떤 환상 호흡으로 귀를 즐겁게 해줄지 궁금증 또한 모아지고 있다.
피코벨로는 'Blur', 'Call Me', '항해', '자유로움을 잊은 우리로부터', 'Drive', '베베 (bebe)'등의 곡을 통해 감각적인 가사와 독보적인 특유의 래핑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프로듀서다. 피코벨로는 8월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달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그가 어떤 곡들을 통해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또 이후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폴라로이드(Polaroid)'는 8월 14일 정오 12시부터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