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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폭염에 패딩입고 무슨 일?...'덥지 않다' 최면까지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기은세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12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덥지 않다. 덥지 않다. 덥지 않다 않다 않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그의 복장으로 폭염 속에서도 패딩 베스트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촬영 중인 모양새로, "덥지 않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외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은세는 하반기 방송하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