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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주' 강수정, 한국 못돌아오는 이유..코로나19 항체 검사 받았지만 '슬픔'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을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항체 검사까지 마쳤다.

강수정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홍콩은 코로나 항체 검사를 통과하면 격리를 줄여줘서 나와 남편 둘 다 겸사겸사 항체 검사받음. 결과는 굿!"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홍콩 소재의 병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받고 나온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수정은 "#항체가 50 이상이면 통과 #언제쯤 다시 다들 자유롭게 서로를 오갈 수 있게 될까"라고 한탄했다.

그는 "#2차 접종한지 몇 달이 지나서 항체 안 나올까 봐 조마조마했음 #그래도 늘 마스크는 잘 착용하고 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 가족은 지난해 홍콩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거지인 리펄스베이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