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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7 '음쓰쿨장고', 일상화된 집콕 생활에 판매량 38% 늘어

주방위생 브랜드 '리빙7(Living7)'은 음식물 쓰레기 냉장 처리제품 '음쓰쿨장고'의 최근 판매량이 38%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콕 생활과 무더운 여름철 위생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하고 싶은 니즈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리빙7 음쓰쿨장고는 열을 감지하면 즉각 냉각하는 반도체 직냉각 방식의 냉장 처리기다. 이중 밀폐 뚜껑으로 악취와 벌레 꼬임을 방지한다. 건조나 분쇄 방식 처리기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반영구적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6월에는 대용량 및 제품 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5L의 대용량 제품과 블랙 컬러 라인업을 새로 내놓기도 했다.

리빙7 브랜드 관계자는 "냉동고에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할 경우 세균 번식 우려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음쓰쿨장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