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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고은아, 짝사랑男과 '우결' 무산 후 울면서 쌍욕..잊히지 않아' ('방가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은아의 '우결' 무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가네 유튜브 채널에는 '방가네 처음으로 삼남매 야외 브이로그!!! 이렇게 찍는 거 맞아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고은아와 언니, 미르 삼남매가 맛집과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밥을 먹고 카페에 도착한 미르는 "여기가 고은아가 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인 그 장소"라고 폭로해 고은아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미르는 "그날 새벽에 전화가 와서 나한테 울면서 쌍욕 하던 고은아가 잊히지가 않는다"며 "울건지 화낼 건지 둘 중 하나만 해야 하는데 그게 없더라"라며 고은아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4월 6년 동안 짝사랑했던 비연예인 남사친과 가상 연애 콘텐츠 '우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러나 남사친이 뒤늦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우결 프로젝트'가 무산돼 사과한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