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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울♥' 이윤지, 동생 업은 '의젓한 큰 딸' 보고 울컥 '사랑해 아가들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지비가 두 딸을 보고 울컥했다.

이윤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울컥 #어부바 #사랑해 #아가들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동생 소울이를 등에 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첫째 딸 라니의 모습이 담겼다.

라니는 평소에도 동생을 아끼며 의젓한 언니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윤지는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 마리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