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효진이 채식 리조또로 복날 보양식을 대신했다.
김효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가 말복이었죠. 채식으로 리조또를 해 먹어 보았어요~~ HSI에서 주신 레시피로 해봤는데 아이들도 잘 먹고 너무 맛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효진이 직접 만든 채식 리조또가 담겼다. 예쁜 접시에 플레이팅한 리조또는 마치 고급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한다.
동물과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채식주의자가 됐다는 김효진은 복날에도 삼계탕 등의 보양식이 아닌 채식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11년 배우 유지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김효진은 오는 9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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