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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돌파 목전 '모가디슈', 화제의 카체이싱 명장면 무삭제 클립 공개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흥행을 기념해 화제의 명장면 무삭제 클립 '카체이싱 편'을 공개했다.

올여름 극장가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모가디슈'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념해 국내 언론 및 관객, 그리고 전 세계 언론이 극찬한 화제의 명장면인 카체이싱 장면을 공개했다.

'모가디슈' 명장면 무삭제 클립 '카체이싱 편'은 내전 속에 고립된 상황, 쏟아지는 총격을 피하기 위해 4대의 차량이 아찔한 질주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뒤쫓아오며 위협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단 1분 길이의 영상임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리얼한 카체이싱의 묘미와 직접 카체이싱 연기를 소화한 배우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이후 영화에서 펼쳐질 더 다이내믹한 카체이싱을 궁금하게 만든다.

국내 및 글로벌 매체에서도 '이 장면만으로도 극장 티켓이 아깝지가 않을 것' ''매드맥스'를 방불케 하는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 '단연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명장면'으로 주목하며, 이 장면만으로도 '모가디슈'는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