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데이트 시절을 떠올렸다.
차예련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굿모닝~ 잘 잤어요? 오늘은 꿈 속에서 발리로 떠나 여행하며 물장구치며 잠에서 깼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모두들 파란 화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수영장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는 차예련의 여리여리한 어깨라인과 가녀린 팔뚝이 돋보인다. 군살 하나 없이 마른 팔이지만 팔근육은 탄탄하게 잡혀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차예련은 사진첩을 뒤적이다 4년 전 남편 주상욱과 함께 한 하와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상욱은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는 차예련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모습. 주상욱의 눈빛에서 차예련을 향한 사랑이 돋보여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 슬하 딸 인아 양을 두고 있다. 차예련은 2005년 '퇴마:무녀굴'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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