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 간 'skylife 보호종료청소년 SOS 장학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skylife 보호종료청소년 SOS 장학금'은 만 18세 이상이 됨에 따라 보호시설에서 퇴소하게 되어 사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및 긴급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사회적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보호종료청소년 SOS 장학금 지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24세 이하(2021년 8월 1일 기준)의 보호종료 청소년(2021년 퇴소 예정자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와 SNS,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기브스퀘어를 통해 신청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로 3개월 간 진행되며, 지원 기간 내에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에게 지원하는 활동들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