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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kg' 장성규, 2개월만에 16kg 다이어트 성공…'체중 감량 후 자존감↑'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다이어트 후 완벽하게 달라진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8kg의 체중을 공개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도전을 선언했던 방송인 장성규가 불과 2개월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하며 전혀 다른 매력을 풍기는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상반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흑백의 강렬한 사진과 함께 반팔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반항아적인 매력을 뿜어내 장성규라고는 믿기지 않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다이어트 전 98kg의 체중으로 경계를 찾아볼 수 없었던 둥그런 얼굴선과 볼록 나온 뱃살로 푸근한 이미지를 전하던 장성규의 모습과 달리 날렵해진 턱선과 균형잡힌 반전 몸매를 공개한 장성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체중 감량 후 아내가 계속 날 쳐다본다. 새로운 남자랑 사는 것 같다고 음흉하게 쳐다봐서 그러지 말라고 했다"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체중 감량을 하고 나니 주변 사람들도 좋아 보인다, 잘생겨졌다 라는 얘기를 많이 해 줘서 이런 얘길 들으니까 자존감도 높아지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뿐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 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