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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박연수, 조작방송 분노 후 근황...지아·지욱과 산책하며 '꺄르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연수가 지아, 지욱 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남매♡ 저녁 먹고 산책 나와서~"라는 글과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아와 지욱이 함께 달리기를 하는 등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 지아는 줄넘기를, 지욱은 축구를 하기도 했고 지아는 지욱이 자신을 축구공으로 살짝 맞추자 보복하는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연수도 이를 영상에 담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6일 축구선수 출신 전 남편 송종국이 지욱과 MBN '특종세상'에 나온 것을 두고 조작방송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박연수는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거고요. PD님께 사과받았고요"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또한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놨다"라며 고소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종국과 박연수는 2006년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지아와 지욱은 박연수가 양육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