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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윤혜진, ♥엄태웅이 160cm처럼 사진 찍자 '위에서 찍어내리는 기술? 영 밉상'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과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식.. 아직 나한테 안 되면서 꼭 저리 어깨동무 해싸코 그르네....#어젯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딸 지온 양과 밤에 운동을 나갔다가 인증샷을 찍은 모습. 특히 키 170cm의 장신인 엄마에게 겨우 겨우 어깨동무를 한 지온 양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데 이때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엄배우님 사진 찍는 각도 좀 제발요~ 170cm를 160cm처럼 찍어버리시네ㅋㅋ"이라고 사진을 찍어준 엄태웅을 향해 당부의 댓글을 남겼고, 이에 윤혜진은 "장난없죠? 위에서 찍어내리는 기술. 영 밉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현재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