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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 '스트레스↑' 탈모에 서울생활 접고 귀농하나 '고민해볼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 인민정의 귀농 고민에 빠졌다.

인민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귀농 해야하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작은 아버지 댁을 찾아 일손을 돕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동성은 엄청난 양의 고추가 담긴 봉투를 어깨에 들쳐 메고 옮기며 일손을 도왔다.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에 인민정은 "도시를 벗어나니 이렇게 좋아할 수가 없네"라면서 "작은 아버지 수박과 고기 드리고 일도 도와드리고. 이곳에 오니 진짜 마음이 편하다. 귀농 고민 해볼만"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인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형탈모 깜짝 놀랐네.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네. 마음이 아픔"이라면서 원형 탈모가 선명하게 진행된 김동성의 모습을 공개하며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성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연인 인민정과 출연해 스케이트 코치와 과일 장사를 하며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 5월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