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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딸 혜정이 볼에 심하게 뽀뽀하는 '진화♥'…'옛날 아빠 보는 듯'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바보 24살에 장가와 딸바보가 되었습니다. 우리옛날 어릴적 아빠가늦게 들어오셔서 자고있는 우리들에게 수염까칠까칠 아빠가 우리에게뽀뽀하시면서 얼굴부비어서 잠깨우던 우리들 옛날 아빠 생각나세요 남편이 꼭 혜정이한테그래요 이쁜건알겠는데 애볼이 남아나질않아요 뽀뽀를 하도해서 볼이헐어요 남편보면서 알겠어요 아빠도 나를 어릴적 그렇게나 이뻐했구나 ~~~"라며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진화는 자고있는 딸 혜정이에게 볼뽀뽀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잠을 자고 있던 딸 혜정이는 아빠의 뽀뽀가 귀찮은 듯 투정을 부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18세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 슬하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