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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위한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 뜨거운 관심 속에 목표 220%돌파!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센머니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 경기도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진행하는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가 목표치 달성 220%를 뛰어넘으며 각계의 온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는 비대면 마라톤 대회로 참가자가 각자 러닝 GPS 앱을 통해 기록을 인증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이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8월 15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천사와 순수를 상징하는 흰색 상의를 입고 GPS 러닝앱을 통해 5km 또는 10km를 완주하고, 이를 챌린지 홈페이지에기부참여 신청을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10km당 총 30포인트가 적립되며, 총 3,000포인트가 쌓이면 기부가 가능하다. 이미 지난 7월 29일, 목표인 3,000포인트를 달성했고 지속적으로 참가가 이뤄지면서 목표치의 220%를 돌파했다.



주최 측은 "목표를 이미 달성했고 목표치의 200%까지 예상하긴 했지만, 종료 시한이 다와감에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계속 뜨거우면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다정한 관심과 온정을 느끼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챌린지 기간이 종료되면 마라톤 완주자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즉석밥과 비타민, 단백질 쉐이크 등이 포함된 '엔젤키트'(Angel kit)가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대상인 취약계층 아동 300명은 현재 배달특급이 서비스 중인 경기도 10개 지자체에서 총 30명씩 추천받아 선발됐다.

한편, 이번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챌린지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