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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이별에 안타까워 “10년 넘게 정말..”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오랜기간동안 함께한 정든 운동화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년 넘게... 정말 잘 신었다... 이제 그만. 꾸역꾸역 신었는데 앞코가 떨어져 나갔네...ㅜ 버리기 전에 아쉬워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랫동안 신어서 밑창이 닳아 있는 운동화가 담겨있다. 한채아의 검소한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한채아는 2008년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한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