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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의미심장 SNS '때려치우고 싶을 때도 많고...'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5일 홍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독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고 여전한 무더위에 서로 더 힘들다며 빼에엑! 항시 예민에 다 때려치고 싶을 때도 많고.. 그래도 뭐. 때론 진부한 말이 필요할 때도 있겠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홍진호는 화이트 셔츠로 댄디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흰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홍진호는 유튜브 '홍진호TV'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