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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와 '쌓였던 감정'에 '남녀로 만나 이젠 남매 느낌..수다로 해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가진 대화의 시간과 심경에 대해 밝혔다.

함소원은 5일 인스타그램에 "#힐링 #바깥양반 이 시간이 좋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정이 8시 반에 재우기 성공하는 날이면 남편과 눈빛 맞아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초밥집에 가요"라며 남편 진화와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해 전했다.

함소원은 "코로나로 항상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그 시간 동안 둘이 열심히 먹고 워낙 탄수화물 많이 먹었으니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것 혜정이 이야기 남편 일 이야기 수다하고 나면 어느 정도 둘이 쌓였던 감정들이 해소되기도 하고"라면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그는 "남녀로 만나 이젠 부부 친척 형제자매? 되는 느낌을 받아요 바로 우리 집 바깥양반이요"라며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로 현실부부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늘 시간 좀 나서 오랜 팬분들께 답장해드렸어요. 미안해요. 답장 늦어서 늦더라도 꼭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때가 되면 우리 꼭 만나요"라고 인사로 마무리 했다.

사진에는 남편 진화와 얼굴을 맞대고 오붓한 저녁을 먹고 나온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가족과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조작 논란으로 지난 3월 하차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

#힐링 #바깥양반 이 시간이 좋아요 혜정이 8시 반에 재우기 성공하는 날이면 ~ 남편과 눈빛 맞아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초밥집에 가요 코로나로 항상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그 시간 동안 둘이 열심히 먹고 워낙 탄수화물 많이 먹었으니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것 혜정이 이야기 남편 일 이야기 수다하고 나면 어느 정도 둘이 쌓였던 감정들이 해소되기도 하고

남녀로 만나 이젠 부부 친척 형제자매? 되는 느낌을 받아요 바로 우리 집 바깥양반이요

오늘 시간 좀 나서 오랜 팬분들께 답장해드렸어요 미안해요 답장 늦어서 늦더라도 꼭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때가 되면 우리 꼭 만나요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