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단독]정해인, 이제훈 연출작 '언프레임드' 100% 노개런티 출연 결정…'특급 의리'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제훈은 연출작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노개런티'로 나서며 '특급 의리'를 뽐냈다.

이제훈의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는 단편영화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배우 정해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해인이 이제훈을 위해 '100%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제훈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최근 '설강화' 촬영을 마치고 바로 '언프레임드' 촬영에 합류, 지난 4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정해인은 이제훈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만큼 이제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해인은 한 인터뷰에서 이제훈의 팬미팅 당시 교통체증으로 인해 퀵을 불러 오토바이를 타고 팬미팅 현장까지 갔다고 말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 '언프레임드'는 이제훈과 김유경 대표, 양경모 감독과 공동 설립한 영화제작사 하드컷에서 제작한다. 이제훈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도 연출과 각본을 맡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로 오랜만에 대중을 만난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