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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 김강우 '하도 긴장하고 봐서 몸이 힘든 영화…이런 경우 처음'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강우가 '귀문' 관람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공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4DX·ScreenX를 총괄한 오윤동 CP, 심덕근 감독이 참석했다.

김강우는 "영화를 처음 봤는데 어깨를 움추리고 긴장하고봐서 몸이 힘들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1시간 반 안에 쉼 없이 달려가는 영화인데 이 영화가 시나리오부터 장말 재미있었고 긴장감이 있었다. 관객분들도 그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다. 기본 포맷인 2D는 물론,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오는 8월 18일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