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병헌이 촬영 중인 여와 '콘트리트 유토피아'의 감독 엄태화와 케미를 보여줬다.
이병헌은 3일 인스타그램에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병헌은 "#엄태화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라며 엄태화 감독과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자신의 얼굴과 이병헌이 나란히 있는 사진에 얼굴을 맞댄 엄태화 감독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 거대한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과 밖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캐스팅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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