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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장현승, 12년 몸담은 큐브와 전속계약 만료 '잎날 응원 부탁'(전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장현승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떠난다.

큐브는 3일 "현승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2009년부터 1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현승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 장현승의 음악활동에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 장현승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 '미스터리' '쇼크'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포미닛 출신 현아와 듀오 트러블메이커를 결성, '트러블메이커' 등을 히트시켰고, '마이'로 솔로 데뷔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6년 끊임없이 제기된 태도논란으로 비스트를 탈퇴했다. 이후 2018년 입대, 2020년 전역했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장현승씨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9년부터 1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씨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장현승씨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장현승씨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