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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앤웰니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업무 협약

EAP(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는 지난 30일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신영철 소장)'는 직장인 정신건강 컨설팅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전문간호사, 의학통계학자 등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교류하고,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지앤웰니스는 약 1800여명의 전문상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에 분포돼 있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고객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정신과 치료 및 정신건강증진에 관한 의학적 자문 및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양사 정신건강과 관련한 연구 활동과 축적된 심리분석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정신건강 증진 프로젝트 공동 연구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앤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업무 협약 사례가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정신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업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