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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 변수'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쿤데 영입에 '직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쥘스 쿤데를 향한 첼시의 의중은 확고하다.

'유럽챔피언' 첼시는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위해 또 한번의 대대적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오른쪽 풀백 등 보강을 원하는 가운데, 센터백도 첼시가 원하는 포지션이다. 타깃도 찍었다. 쥘스 쿤데다. 쿤데는 세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정상급 수비수로 떠올랐다.

변수가 생겼다. 커트 주마다. 1일(한국시각) 엘 데스마르케에 따르면, 당초 첼시는 쿤데 딜에 주마를 포함시킬 계획이었다. 주마+4000만유로를 제시하고, 세비야 역시 동의했다. 하지만 주마가 잉글랜드 잔류를 원하며 꼬이는 분위기다. 세비야로 부터 현재 보다 낮은 주급을 제시받은 쿤데는 웨스트햄행을 원하고 있다.

첼시는 계획이 꼬였지만, 그래도 쿤데에게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최대 7000만유로까지 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미 쿤데는 첼시와 5년 계약에 합의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