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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는 화나고, 콥은 열광' 스카이스포츠 예측, 토트넘 리버풀에 0-2로 진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리버풀전에서 리버풀의 승리를 전망했다. 예상 스코어는 리버풀의 2대0 승리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29일 새벽 5시(한국시각) 런던 토트넘 홈 구장에서 맞대결한다.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리버풀이 결과적으로 승리가 없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이번 토트넘전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봤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4경기(2무2패)서 무득점이었고, 승리가 없었다. 뉴캐슬 맨유와 비겼고, 사우스햄턴 번리에 나란히 0대1로 졌다.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리버풀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유동성이 부족하지만 여전히 힘이 있다. 또 지난 4경기에서 72개의 슈팅을 날렸다. 결정력은 아쉬웠다. 리버풀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 상대에게 많은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만약 리버풀이 지금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분위기 반전이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 중심으로 이번 경기를 예측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버풀과의 리그 첫 원정 경기서 피르미누(리버풀)에게 후반 막판 결승골을 얻어맞고 1대2로 졌다. 토트넘은 최근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서 5경기 연속으로 졌다.

리버풀은 최근 토트넘과의 리그 원정서 2경기 연속 승리했다. 이번에 승리하면 첫 3경기 연속 원정승이 된다.

앞서 영국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과 리버풀이 이번에 1대1로 비길 것으로 예측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