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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3살 딸이 찍어준 사진에 '내 차림새는 안습이지만 감동'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지수가 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찍어준 내 사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과 데이트에 나선 신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신지수는 딸의 사진 촬영에 브이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신지수는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신지수는 "내 차림새는 안습이지만 감동이구나"라며 딸의 사진에 감동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11월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2018년 5월 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