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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아들 준우 외고 진학'…'차은우 급' 훈남 외모에 '관심↑'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현성의 큰아들 준우 군의 근황이 화제다.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I'm your father' 특집에 출연하는 장현성이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을 예고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인 장현성의 아들 준우, 준서는 방송 당시 모두 훈훈한 외모로 전국 여학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현성은 이를 인정하며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여학생들이 많았다. 방송국에 가면 걸그룹 하는 친구들도 아버님이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장현성은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들의 현재 근황을 소개해 전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외고에 진학한 준우의 소식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스튜디오에서 "차은우 급이다"는 칭찬까지 터져 나온 준우의 현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그 동안 장현성이 방송에서 전한 준우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양택조 편에 장현성은 가족들과 얼굴을 비췄다. 장현성은 양택조의 막내사위다. 이 가운데 준우는 교복을 입고 한 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준우는 외할아버지 양택조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친구 같은 할아버지"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6월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장현성은 "큰 아들 준우가 고등학생이 됐다. 면도도 해서 내가 면도기를 사줬다"며 "지금은 기숙사에서 지낸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장현성은 SBS FM '컬투쇼'에서 "아들이 송중기를 닮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냐"는 질문에 "준우의 꿈이 바뀐다. 지금은 세계 인권기구 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