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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X엄지인 기자, MBC '스트레이트' 새 MC 발탁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주진우 김의성를 이을 새로운 MC 조승원 엄지인 기자가 첫 선을 보인다.

이들은 13일 방송하는 '나경원 아들 황금 스펙' 2탄에서 등장한다. 1997년 입사한 조승원 부장은 사건기자를 총괄하는 시경캡(사건팀장)과 사회부장(인권사회팀장) 등을 거치며 기자 경력의 긴 시간을 사회부에서 활약했다.

'시사매거진 2580'과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 '타임' 등에서 깊이 있는 탐사보도와 탁월한 제작 능력을 선보였고, 지난해 지방선거 때에는 MBC 개표 방송의 실무 책임자로 '시청률 1위' 달성의 견인차 역을 맡았다. 조 기자는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고정 출연은 물론 문화와 예술, 교양 관련 활발한 저술, 강연 활동으로 대중과도 친근하다.

조 기자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입사 15년차인 엄지인 기자는 정치부와 통일외교부, 사회부 등을 거친 중견기자.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순발력과 각종 라이브 현장에서의 뉴스 전달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에서 제기한 나 의원 아들의 학술 포스터 표절 및 저자 자격 등의 의혹을 집중 보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