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그룹 엑스원 한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1일 정은지와 한승우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온라인상 사진의 인물은 맞으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며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두 남녀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쇼핑몰을 구경 중인 모습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사진 속 인물이 정은지와 한승우라고 추측,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열애설을 부인한 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은지는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현재는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한승우는 그룹 빅톤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다. 특히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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