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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표팀 감독 '프리미어12 앞서 韓-대만 분석할 것'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내년 프리미어12를 앞두고 한국 선수들의 전력을 탐색할 뜻을 드러냈다.

이나바 감독은 29일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국가끼리는 그만의 싸우는 방법이 있다"며 "한국, 대만이 어떤 야구를 하는 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바 감독은 내년 11월 열릴 프리미어12를 앞두고 한국과 대만을 각각 찾아 전력 탐색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페루에서 열릴 팬아메리칸대회도 참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프리미어12는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다.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중 상위 두 팀이 본선 출전권을 얻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