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녀 파이터' 이수연(24, 로드짐 강남MMA)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수연은 지난 15일 열린 XIAOMI ROAD FC 051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는 영상에서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을 보내고, 다가올 2019년을 맞이하며 ROAD FC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수연은 영상을 통해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꼭 밖에 나가실 때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새해에는 모든 일 다 잘되시고,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다정한 인사를 전했다.
이수연의 영상 편지는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