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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미세 근육 염좌로 최종 엔트리 그대로 포함

파울루 벤투호 미드필더 주세종(28·아산 무궁화)이 최종 엔트리에 그대로 포함됐다.

벤투 A대표팀 감독은 20일 2019년 아시안컵에 참가할 최종 2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오후 2시 15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발표가 연기됐고, 오후 3시 30분 명단 발표가 이루어졌다. 오전에 열린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김영권과 주세종의 부상이 발생했기 때문. 주세종은 부상 직후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일단 대표팀 명단에는 포함됐다.

그리고 정밀 검진 결과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주세종은 정밀 진단 결과 왼쪽 허벅지 미세 근육 염좌가 확인됐다. 아시안컵 23명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다"고 전했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