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19일 스카이72 바다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자선기금 전달식인 '스카이72 러브오픈 2018'을 진행했다.
골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5년 개장부터 실시해온 기부 행사. 올해로 14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성금이 총 81억 3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자선기금은 3억원.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를 찾는 연 70만 골퍼들과 임직원들이 1년 동안 모은 금액이다.
행사를 개최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김영재 대표는 "스카이72 시작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뜻깊은 기부 행사를 해올 수 있었던 건 70만 고객님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프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시작했던 첫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이 밖에도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금 2000만원 후원,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꿈키움 캠프 개최, 독거노인과 청소년 생활지원을 위한 SKY72 나눔재가봉사단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각종 사회복지단체후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