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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건, 햄스트링 부상 재발...부상선수 공시

부산 KT 소닉붐이 데이비드 로건의 부상 공시를 요청했다.

KBL은 18일 오후 'KT가 로건의 부상 공시를 요청했다'며 '기간은 18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로건은 지난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 전반에 출전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조엘 헤르난데스의 대체 선수로 시즌 2경기가 치러진 후 KT에 온 로건은 포인트가드와 슈팅 가드, 두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자원으로 KT의 선전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 달 말부터 햄스트링부상으로 결장했고 15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 복귀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