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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대장금이보고있다' OST '너의 그표정' 차세대 발라더 매력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예 김대연이 '대장금이 보고 있다'로 사랑의 아픔을 그린 OST를 발표한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새 가창자로 참여한 김대연은 사랑과 행복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픔을 그리는 수록곡 '너의 그 표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창했다.

김대연은 이번 곡 작업을 통해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라드 가수의 계보를 이어가는 기대주로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젠 모두 지우려고 해 지독하게 사랑한 기억 / 남김없이 모두 지울게 꿈처럼 행복한 기억'이라는 도입부에서 담담한 고백 형식으로 음률을 타면서 '미안했어 정말 내가 미안했어 / 아무것도 해준 게 없었던 내가 미워져 / 나를 만나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 아무 말도 못하고 그렇게 날 떠나갔을까'라는 후렴구의 고음을 자연스럽게 짚으며 감성을 드리운다.

신곡 '너의 그 표정'은 김범수, 김나영, 먼데이키즈, 박보람, 시아준수 등 많은 국내 가수들의 OST를 프로듀싱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베테랑 작곡팀 빨간양말(임동균, 어한중)이 김대연을 위한 맞춤곡으로 기획 끝에 완성했다.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다.

신동욱, 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김기리 등이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매회 핫 한 게스트가 출연해 활력과 재미를 전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OST 신곡 '너의 그 표정'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차세대 발라더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대연과 다양한 아티스트와 곡작업을 함께 해온 프로듀싱팀 빨간양말이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시청자들을 위해 선보이는 감성 발라드"라고 호평했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김대연의 '너의 그 표정'은 19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