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배우 우도환과 화제가 됐던 편의점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3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곡 'RBB'로 컴백한 레드벨벳과 만났다.
서머 퀸에서 겨울요정이 되어 다시 찾아온 레드벨벳. 지난 활동 이후 3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컴백을 준비하느라 바빴을 레드벨벳을 위해 '제 1회 겨울 힐링캠프'를 준비했다.
이날 레드벨벳 조이는 올 초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화제를 모은 우도환과의 키스신에 대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실제 키스와 많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키스신은 화면에 어떻게 보여지느냐고 중요한데 그런 스킬을 우도환 씨가 많이 리드해서 끌어줬다"며 "편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드라마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이제훈을 꼽으며 "함께 연기하고 싶어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멤버들의 함성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자신만의 애교를 선보이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