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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유연석·오만석·김동완·이규형 '1인9역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중 살 빠져'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네 주역 유연석, 오만석, 김동완, 이규형과 만난다.

브로드웨이에서 온 블랙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드디어 한국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유연석과 김동완이 서로 같은 역할에 캐스팅된 가운데 유연석은 김동완의 연기를 보고 감탄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장난기 많은 김동완은 자신만 매력 있다고 주장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1인 9역을 소화해야하는 오만석과 이규형은 1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다음 역할을 준비하기 때문에 공연 도중 살이 빠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한 작품 오디션에서 이규형을 떨어뜨린 적이 있다는 오만석은 당시 이규형과 함께 작업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네 배우들은 평소 유연석과 절친하다고 알려진 손호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과연 이들이 보낸 영상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유연석, 오만석, 김동완, 이규형과 함께한 유쾌한 인터뷰는 오늘(3일) 오후 8시 5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