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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시원, 현빈 전 아내로 등장…본방사수 독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원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이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이시원이 오늘(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 소감 영상을 공개, 설레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이시원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시원입니다. 오늘 드디어 tvN 하반기 최고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방송 된다. 스페인에서부터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감독님까지 많이 고생하셨는데 이제 방영이 된다니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며 설렘 가득한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맡은 이수진 역할은 현빈 선배님의 전처이자 박훈 선배님의 현재 처이다. 소아과 의사인 만큼 매우 지적이고 교양 있는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불안정한 매력까지 숨겨져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짧은 캐릭터 소개와 함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극중 이시원은 소아과 의사 '이수진'으로 분한다. 이수진은 유진우의 전 와이프로, 청순한 외모에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인물. 이시원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또한, 이시원은 오늘(1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포문을 여는 '인출책'에도 출연,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늘(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