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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제훈, 채수빈에 '자고 갈래?' 심쿵 고백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한여름(채수빈 분)에게 애틋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줬다.

이날 이수연은 조부장(윤주만 분) 무리에게 위협을 받았다. 이에 웨어러블 팔로 무리들을 제압, 조부장에게 "어떻게 해. 계속해?"라고 협박했다.

한여름은 다친 이수연을 보고 놀랐다. 이에 이수연은 "여름아, 괜찮아. 괜찮으니까 이라와"라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한여름은 이수연의 집으로 따라가 그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이수연은 "아까 화내고 가버린 거 미안했다"라고 말했고, 한여름은 "우리 사귀는 사이지 않느냐. 사귀는 사이면 화내고 엉기고 개기고 막 그러지 않냐"고 말했다.

이때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자고 갈래?"라며 물었고, 당황한 한여름은 이수연의 볼에 뽀뽀를 해준 뒤 "잘 자요"라며 인사를 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