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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런닝맨' 지석진, '반전' 서열 레이스 1위…김종국 꼴지 '물폭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서열전쟁 최후의 1위가 됐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레이스를 통해 8인의 서열을 정리하는 '서열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먼저 룰렛을 통해 1인자가 된 이광수는 마음대로 서열을 정리했다. 이에 2위는 하하, 3위 송지효, 4위 전소민, 5위 지석진, 6위 양세찬, 7위 유재석, 8위 김종국으로 선택했다.

서열 결정 첫 번째 미션인 퀴즈가 진행됐다.

이때 제작진은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절대자가 있다고 알렸다. 절대자를 검거할 경우 절대자는 꼴지가 확정된다. 반면 실패할 경우 절대자가 1위 확정, 다른 멤버들 서열을 결정할 수 있다.

퀴즈 결과 1위는 양세찬, 2위 김종국, 3위 하하, 4위 유재석, 5위 이광수, 6위 송지효, 7위 지석진, 8위 전소민으로 결정됐다.

이후 절대자 투표자 진행됐다. 결과 송지효와 양세찬은 이광수, 이광수는 김종국을 지목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의심스러웠던 양세찬을 지목했지만, 절대자 검거에 실패였다. 알고보니 1라운드 절대자는 하하였다.

미션에 성공해 서열 1위가 된 하하는 멤버들의 서열을 결정했다. 이후 전소민이 2위, 3위 김종국, 4위 양세찬, 5위 유재석, 6위 이광수, 7위 송지효, 8위는 지석진이었다.

이어 질문에 따른 지인의 답으로 서열이 정리되는 미션에서 송지효는 모델 장윤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윤주는 외모 서열을 묻는 질문에 1위 송지효부터 8위로 유재석을 꼽았다.

2라운드 미션은 절대자가 있는 복불복 벽뚫기였다. 유재석이 서열 1위에 오른 가운데 유재석이 멤버들이 뽑은 절대자로 지목, 멤버들은 절대자 검거에 성공했다.

최종 미션은 운명의 주사위로 주사위 숫자 합이 큰 순서대로 최종 서열이 결정된다.

이때 지석진이 두번 연속 20이 나오며 최종 1위가 됐다. 반면 김종국은 두번 연속으로 0이 나와 최종 꼴지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