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가 만두전골 전문점 화요옥 상주점과 광고 후원 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상주 구단 백만흠 대표이사와 화요옥 상주점 조형규 대표는 협약식을 갖고 구단 홈페이지 배너 광고와 경기장 내 펜스 광고를 후원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상호 간의 광고를 펼칠 예정이다.
화요옥 상주점의 만두전골은 '만두를 꽃처럼 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있다. 상주의 홈구장인 상주시민운동장 인근에 위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즐거운 식사 장소로 애용되는 곳이다. 단체석과 주차장, 유아 동반 가족들을 위한 놀이방 등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상주는 2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K리그1 33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경남전 무승의 고리를 끊고 강등권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도전한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