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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영(young)해져 돌아온 아이그너와 여배우 한고은의 유쾌한 만남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고유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는 전통 가죽 럭셔리 브랜드 아이그너(Aigner).

말발굽 모양의 A 로고가 담긴 핸드백을 보면 자연스레 떠오를 만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각인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아이그너에서 최근 대담한 행보를 선보였다.

바로 한층 젊고 에너제틱한 디자인으로 기존 고객층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밀레니엄 세대의 젊은 고객을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 것. 그리고 그 변화에 배우 한고은이 함께했다.

아이그너의 2018 F/W 시즌 화보를 위해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촬영장에 등장한 배우 한고은은 자신만의 매력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럭셔리와 진정성, 유쾌함을 표현했다.

'스타일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공개된, 화보 속 그녀와 함께한 아이그너의 뉴 컬렉션에는 왕족들이 진귀한 물건을 모아두는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영감을 받은, '호기심의 방(Wunderkammer)'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아이그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리스티앙 알렉산더 벡(Christian Alexander Beck)의 감각적인 터치로 완성한 이번 컬렉션은 멸종 위기 종인 오실롯 모티브를 포함해 레오퍼드, 모자이크, 스트라이프 등 오리엔탈풍의 화려한 패턴이 주를 이루며, 블랙과 버건디, 클레이 브라운을 메인으로 페르시안 블루와 캐멀 베이지, 올리브 그린의 컬러 팔레트로 이어진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쿨한 애티튜드를 보여준 화보 속 그녀가 든 아이템이 궁금하다면 가까운 아이그너 매장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