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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김준현-유민상-김민경, 3초면 나오는 '상황극新'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속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꿀잼 비하인드가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강렬한 먹크러쉬를 선사하고 있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비하인드 '관촤알카메라'가 유튜브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본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각종 상황극, 일대일 직캠(?), 쉬는 시간 등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개하고 있기 때문.

'상황극에 대처하는 코미디언들의 자세' 편에서는 갑작스레 '관종' 상황극이 진행되자 김준현이 곧바로 목소리와 말투를 조선시대 톤으로 바꾸며 내레이션까지 덧붙여 현장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또 촬영 감독의 모자를 빌려 왕의 익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그의 재치 역시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누구나 조(?)까지 벌 수 있어!' 편에서는 쉴 새 없이 치고 들어오며 판을 만드는 김준현, 유민상의 재치가 돋보였다. 두 사람의 방송과 비방용을 오가는 절묘한 발음과 애드리브가 박장대소를 유발, 호흡곤란까지 온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한층 폭소 시너지를 더했다고.

김민경 역시 척하면 척 대화를 주고받으며 찰떡 호흡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잠깐의 틈을 캐치해 파고드는 예리함과 어시스트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웃음으로 가득한 뒷이야기, 침샘을 자극하는 김준현의 일대일 초밀착 먹방 직캠, 쉬는 시간 얼굴을 두들기는 신개념 메이크업에도 깨어나지 않는 유민상의 숙면 등 세 사람의 색다른 모습들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가 꺼진 일상마저 개그로 가득 찬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본 방송과 공식 유튜브 채널 속 비하인드 영상 '관촤알카메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