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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 역전 스리런포 '쾅'...시즌 20호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이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호잉은 2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된 8회 1사 1,2루에서 호잉은 상대 세번째 투수 이민호의 5구 139㎞ 포크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0호.

한화는 호잉의 3점포로 8회 현재 5-2로 앞서기 시작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