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슈츠'가 10%대 시청률을 넘기며 종영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김정민 극본, 김진우 연출) 16회는 전국기준 10.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슈츠'는 계속해서 9%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듯 보였으나 최종회에서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석(장동건)과 고연우(박형식)이 가짜 변호사 행세를 했던 것이 들통나며 죗값을 치르는 모습과 함께 이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즌2를 기대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훈남정음' 13회와 14회는 3.5%와 3.6%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이리와 안아줘' 15회와 16회는 3.4%와 3.8%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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