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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KT 5G 원정마법사 in 수원스페셜' 행사 실시

KT 위즈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 선전을 기원하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5G 원정마법사 in 수원 스페셜' 행사를 진행한다.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주말을 맞아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며 단체 응원을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관중석도 무료로 개방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KT 5G 드론레이싱' 쇼케이스와 리그전이 열린다. 김민찬, 손영록, 강창현 등 국내 최정상급 드론 레이싱 선수 16명이 참가하여, 드론레이싱 리그전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고, HD급 FPV(1인칭 시점) 영상 송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이 전광판을 통해 중계된다.

또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에는 본격적으로 '원정마법사 in 수원 스페셜' 행사가 진행된다. 그라운드에서 PlayStation®과 함께하는 'MLB The Show' 홈런 더비가 진행되고, 우승자에게는 PS4(PlayStation® 4) 1대를 증정한다. 이어 'kt wiz 베스트 파이어볼러' 선정 이벤트를 통해, 투구 구속이 가장 빠른 참가자 1명에게 정규시즌 평일 경기 시구 기회가 주어진다.

'MLB The show' 홈런 더비 및 베스트 파이어볼러 이벤트는 당일 입장 관객 중 선착순으로 각각 8명과 30명을 선정해서 진행한다. 팬들이 대구에서 진행되는 KT-삼성의 경기를 전광판으로 관전하는 동안, 홈 경기와 동일하게 치어리더의 공연 및 응원과 다채로운 이닝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는 'KT 5G 드론레이싱' 최종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