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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신용재, 입대 전 마지막 방송…신곡 '오늘' 무대 최초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포맨 신용재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왕좌의 게임'이라는 주제로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살아남아 독보적인 클래스를 뽐내고 있는 '제왕'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르며 등장한 신용재는 "바이브 윤민수 때문에 가수가 됐다"고 밝히며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고음 강자로 유명한 신용재는 "한 번도 노래방에서 키를 내려본 적이 없다"며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원키보다 3키나 높게 도전해 보컬 끝판왕임을 증명했다. 이를 본 MC 유희열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신용재를 향해 무릎을 꿇어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헤이즈와 함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작업한 신용재는 헤이즈의 디렉팅을 직접 받은 후기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케치북'이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힌 신용재는 이날 신곡 '오늘'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용재 외에 트와이스, 봉태규, 김현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4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